행복은 성적순이 맞나요?


지난 번 홈피 등에 게재했듯이 비카앤코는 2012년부터 초등복지교육 강사로 활동중입니다.

매년 인천시내 4~10개 초등학교를 찾아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자 제도인 사회복지에 대해 나눕니다.

교육효과상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들판의 꽃이 산의 나무가 세상의 사람이 모두다 자기색과 자기향을 갖고 있듯이,

학교마다 학급마다 모두 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나 공통적인 것은, 아이들은 학교 공부하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고,

예체능을 제외한 소위 국영수관련 학원가는 것을 배우 싫어한다는 것,

운동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좋아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고, 떠드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관심받고 사랑받는 것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있어 꿀맛 같은 해방구입니다.

쉬는 시간 아이들과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사탕놀이도 해보고 공기놀이도 하고 있노라면,

아이들의 행복하고 밝은 기운을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12개 나라 아동(8, 10, 12세)을 대상으로 행복감을 조사했는데,

우리나라 10세 어린이의 행복감은 10점 만점에 평균 8.2점으로 국제 평균인 8.7점에도 못미칠뿐 아니라, 아프리카 이디오피아보다도 낮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의 신체와 외모, 학업성적 등은 더욱 낮게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에비해, 내가 가진 물질수준에 대해서는 조사국 중 가장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공과 경쟁, 성적과 국영수, 학원가고 학원하고, 명문대, 대기업, 공무원, 시험, 자격증, 자동차, 아파트....

요즘아이들 얼마나 이쁘고 잘생시고 아는것도 많고, 가진 것도 많습니까??

알아도 가져도 행복하지 않는 이상한 현실....ㅠㅠ

사실 크게 놀라운 결과도 아닙니다.

올 4월 UN이 발표한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사국가 158개국 중에 47위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에 비해 6단계가 하락했고 일본은 46위, 중국은 84위라고 합니다(3개나라의 공통점이 보이네요...ㅋㅋ)

어떤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감이 더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아동이나 청년이나 장년이나 노년이나 모두 하나같이 행복감이 덜하고,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행복감이 더 줄어든다는 현실(OECD 국가 중 노인행복감 꼴찌)이 아쉽고 또 아쉬운 것입니다.

옛날에는 청장년 정도 되야 걱정하고 고민했던 것이 지금은 초등학생부터 시작이니....

그만큼 경쟁관계와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자기 불만족과 열등감이 이미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느끼고 있다는 슬픈 현실입니다.

성적으로만 아이들을 평가하고 줄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색과 향기를 내는 아이들의 강점이나 장점을 알아주고 키워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말 필요합니다.

비카앤코는 이러한 강점/장점중심 관점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비전형성과 진로탐색을 위한 드림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권고나 훈육을 배제/지양하는 전문상담가들과 함께하는 심리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1989년도에 상영된 영화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에서 이같은 문제를 공론화(?) 했는데,

여전히 우리나라 고등학교에서는 야간자율(타율?!)학습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상당시간을 학교 교실에서 지내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즐거울까요?

어떻게 하면 즐거운 교실이 될까요?

어려분은 이미 답을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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