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과 좋은 생각


오늘은 두 번의 새로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미소듬뿍 아이들과 또다른 하나는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을 위한 전문가들,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는 것인데, 오늘은 마음까지 공유한 느낌입니다.

교실 밖에서 인천아시아경기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학교의 4학년 친구들(수업하다가 우연히 창문 밖을 봤는데 허걱 경기장이 바로 보이네요)

어찌나 에너지가 밝고 많은지 게다가 아는 게 많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지....4교시를 해도 지치지 않는 건, 다 너희들의 미소듬뿍 때문이란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그것이 생활화되어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잘 크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너희 들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그래도 된다고 쿨하게 답하는 친구들.

지도점검이 끝난 센터로 복귀하자마자 이루어진 만남은, 맑은샘청소년가족상담소 대표이신 부레옥잠 이재규 소장님, 명함에 직함이 없이 부레옥잠이 있어 내공이 장난이 아닐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대화와 식사를 나누는 동안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기분좋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최근 상담전공자들이 임상경험도 없이 바로 상담에 뛰어드는 현상에 대한 아쉬움, 정부지원 청소년 상담기관의 한계점(깊이 있는 상담보다는 행정), 임상경험과 관련지식이 풍부한 분들이 우선 하셔야 하는 전화상담이 오히려 역으로 진행되는 시스템 등

소위 난위도가 높은 친구들에게 더 상담에 대한 필요성과 매력을 느낀다는 이소장님, 식사중에도 긴급 전화상담으로 바쁘시더라구요.

비카앤코와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있는 일들을 함께 하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3년째 위기청소년과 그의 가족의 회복을 위해 애써오신 맑은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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